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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토모 나라 (1959-) 요시토모 나라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인물 입니다. 그의 작품 속에 캐릭터들은 순진하며, 때로는 반항적인 표정을 지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요시토모 나라가 캐릭터를 그리게 된 계기는 독일 유학 시절의 외로움이 있었고, 자신을 재발견 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가 그의 예술적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습니다. 2007년 일본의 유명한 도자기 지역인 시가라키에서의 레지던시를 계기로 점토를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 시절의 경험은 그의 작품에 새로운 재료와 형태를 탐색하는 발판이 됐습니다. 각 작가마다 자신이 추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