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마든 - 미니멀 리스트 추상화가

Brice Marden
(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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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마든은 뉴욕을 중점으로 활동하며, 미니멀리즘과 추상표현주의 및 동양의 서예에 뿌리를 두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추상 작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이다. 특히 서양인으로서 동양미술에 심취한

대표적인 경우이며, 캔버스 안에 '선'으로만 모든 것을 표현하고 흑백 패널의 대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그의 작품들은 사각형의 각을따라서 유영하는 느낌의 붓의 방향과 붓끝의 여운이 선명하게 서로를 감싸는것을

볼 수 있으며 선이 가진 색의 변화는 깊이와 부피를 가지고 화면에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유기적인 선들은 노련한 서예가의 필력을 느끼게 하며 자연스러운 율동미를 발산하는것을 느낄 수 있다

 

서양의 경우 아시아 영향을 부인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브라이스 마든은 그 사실을 감추지 않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작품 활동을 하였으며, 시대가 변한 것도 있고 부인하기에는 그 영향이 상당히 직접적이었던

점도 있다

 

 

 

 

뉴욕주의 외각에서 태어난 그는 보스턴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예일대에서 미술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 했으며, 이후 서른 중반에 이미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하고 1960~70년대에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흔이 채 되지 않은 나이에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개최할 정도였고, 큰 성공을 거둔 후에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든의 위대함은 언제나 멈추지 않고 새로움을 추구 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 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동서양 전통을 자유롭게 오가며 통합한 그의 추상화는 구불구불하고 인적이 닿지 않은 외딴 길을 인도하는

안내자처럼 마법을 걸 듯 관객의 눈이 화면 전체를 돌아보도록 느끼게 해주고 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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