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사이 트웜블리 - 미국 낙서 추상화가
    카테고리 없음 2024. 7. 25. 12:07
    728x90
    반응형
    SMALL
    Cy Twombly
    (1928 - 2011)




    사이 트웜블리 작가는 낙서와도 같은 그림을 통해서 유명해졌다. 그의 그림은 보는 사람에게
    불가사의한 해석을 맡기고, 보는이로 하여금 작품이라고 내놓고 전시를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이다.

    그의 인생에 대해선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사이 트웜블리에게는 항상 그의 작품을 보면 "우리집 아기도 그리겠다."라고 느낄 정도로 단순한 형태의
    낙서들만 존재한다

    사이 트웜블리의 작품은 전통 추상주의와는 대조적으로 얇은 선을 이용하고, 캔버스에 작화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도구인 연필과 잉크, 크레용 등을 이용한다. 가는 선들은 서로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지 못하고 작품 위에 흰 물감을 덮어 새 작업을 하기도 한다.

    역시 모든 것이 사라지지 못한 흔적을 남기고 자주 사용하는 아세믹 기법은 의미를 부여 받지
    않는 글씨의 나열을 뜻한다. 마찬가지로 글의 형태만이 존재한다.

    명시적인 규칙성을 가지기도 하고, 의미없는 기호들로 이 세상의 모든 규칙을 파괴해 버리는
    작품들도 존재한다 그의 작품들은 유형을 분류하기 힘들고, 물감을 손가락과 손가락에 묻혀
    움직이는 친구의 어깨 위에 앉아서 드로잉을 하기도 한다

    사이 트웜블리는 정형성과 비정형성 사이에서,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서, 이 세상의
    모든 이분법적으로 구분될 수도 있는 것들에 연결선 하나를 그리고 있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미술에 진지하고 장학금을 받기도 하였으며 기관의 전시 제안에 본인에게는
    너무 과분하고 이르다며 거절까지 할 정도였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문의를 남기면 다양한 입고 소식과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http://leadsgallery.co.kr/

     

    Leads Gallery

    이우환, 이배, 김환기, 최영욱 등 블루칩 작가의 고급스러운 미술품을 원한다면 리드갤러리에서 시작해 보세요.

    www.leadsgallery.co.kr

     

    728x90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