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스 우드 - 보스턴 출신 현대 회화 작가

Jonas Wood
(b.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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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출신 조나수 우드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에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이래 줄곧 그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그의 작품이 미술사적 계보를 이으면서, 독특한 색채 감각과 구성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상당히 독창적인 모습을 보여서 이다.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생생한 색상의 조화가 특징인 우드의 그림은 영국인이지만 캘리포니아에 정착하여 생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낸 데이비드 호크니의 계보를 잇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생존 화가 그림 중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그림의 창작자이자, 전 세계적 존경과 인기를 한 몸에 누리고 있는 원로 화가의 숨결을 젊은 화가의 그림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통통 튀는 색상과 입체파를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구도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호크니처럼 조나스 우드 역시 단순하면서도 풍부한 색채로 구성된 평평한 면을 강조항여 전통 원근법을 깨고, 2차원과 3차원 사이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감각이 매우 탁월하다.

조나스 우드는 화분 그림을 정물화나 풍경화, 실내화와 구분 짓고 있으며, 다른 그림은 여러 혼합된 요소들이 다 함께 주연급인데 반해서 화분 작품은 한 오브제를 주인공으로 크게 확대하고 그 안에 재구성된 이미지 요소를 담아내고 있다.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구상화인 셈이며,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평범한 화분 묘사에 충실하면서도 피카소에서
호크니로 이어지는 입체파 양식을 따라서 전통 원근법을 해체하고 화면의 평평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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