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샤프 - 팝 아트의 황제

Kenny Scharf
(b.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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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 키스해링과 장 미셸 바스키아와 함께 미국 주류 미술계에 저항하고 혁신을 꾀했던
이스트 빌리지 아트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인물이다.

특정 사람들을 위해 순수 예술의 엘리트주의를 탈피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온 케니 샤프 작가는 예술과 대중문화를 연결하거나, 패션과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일상을 예술화 시키고 있다.

과학만화의 공상 캐릭터를 활용하여 소비사회의 메시지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그의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LA에서 태어나 1978년 뉴욕으로 이주를 한 후 예술적 롤모델 '앤디 워홀'을 만나고 클럽 57과
같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퍼포먼스와 실험적 전시를 시도하며 뉴욕 화단에 혜성처럼 등장하였다.

1979년 뉴욕 백화점 피오루찌 매장에서의 첫 번째 전시를 시작하였고 그 이후 펀 갤러리와
토니 사프라지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케니 샤프는 해외 유명 미술관 전시에 끊임없이 참여하며 독창적인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고,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고, 내가 하는 일에 보람과 큰 매력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또한
친구들을 빼앗아간 마약과 에이즈의 공포, 핵 전쟁과 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삼아 그의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케니 샤프의 작품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휘트니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LA 카운티 미술관 등
세계 유수의 유명 갤러리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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