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펜들턴 - 강렬함을 표현하는 작가

Adam Pendleton
(b.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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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의 어린나이에 세계 메이저 갤러리 중 한 곳인 페이스갤러리 전속이 된
아담 펜들턴 작가는,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는 인물이다. 2017년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미술서적'의 저자이기도 하며,'블랙 다다 리더'는 언어의 무한하고 혁명적인 가능성을 주제로,
역사와 정치 예술사를 언급하며 모더니즘의 역사를 제안하고
현대 문화에 관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과거를 회상하고 해체하는 수필집이다.
'블랙 다다'란 흑인성과 추상, 아방가르드가 연계된 작가의 대표 시리즈 명이자 작품의 콘셉이다.

지금껏 애덤 펜들턴은 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문학이나 음악에서 나온 역사적, 미적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저항 운동, 다다, 미니멀리즘, 개념주의 등 정치 예술사를 포함하여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거울이나 투명한 슬라이드와 같이 반사되는 표면을 즐겨 사용하며, 그의 작품은 번들번들하고
투명한 마일러 필름을 소재로 하고 있다. "마일러 필름의 표면은 마치 거울처럼 보는 이의 모습을 비추는데
이를 통해 작품을 만드는 저의 시점,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의 시점이 하나로 엮어질 수 있다." 작가는 말한다.

그는 언어와 이미지 조각을 걸러내어 같거나 서로 유사한 요소들로 형식적인 순열을 만들어 규칙적이면서도
자유로운 형태의 반복, 미완성,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한 패널에서 다음 패널로 흡사 하나의 이야기처럼 펼쳐진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명성 높은 갤러리 소속이 되어 있는 애덤 펜들턴 작가의 앞으로 행보도 기대 된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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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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