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스톤 - 디지털 페인팅 화가

Matthew Stone
(b.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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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스톤 작가의 작업 방식은 '현대적'이며 붓터치가 강렬한 회화 작품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회화, 사진, 디지털 컴퓨터 그래픽이 혼합된 작업물이다. 투명한 유리판이나 아크릴 위에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은 뒤, 이미지를 3D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직접 제작한 다른 형태의 이미지들과 합성한다. 이렇게 완성한 이미지를 캔버스에 프린트하는 방식으로 작품이 완성 된다.

아날로그한 붓의 질감이 살아 있으면서도 디지털화 되어 있는 가상공간이 더해져 초현실적이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 낸다. 작품에서 고전적 메타포가 읽히나 현대적으로 변형되었으며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에선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 도상이 떠오르기도 한다.

사진과 그림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얌전한 평면 회화 속 동시대를 담기 위한 방식은 무척이나 전복적이며, 작가 자신도 나는 샤먼(무당)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전복적이다. 작가는 '샤먼'이라는 단어가 주는 충격이 상당하다는 걸 잘 안다면서도 예술이 일상에 지친 일반인에게 정신적 고양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예술의 가치를 믿는데 과거 샤먼의 역할도 비슷하였다고 말한다.

영적, 정신적 세계와 대중을 소통하게 해주고 이런 예술과 마찬가지로 영적, 정신적 가치를 중요하게 다룬다는 점에서 일맥 상통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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