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딕슨 - 뉴욕 출신의 미국 여성 화가

Jane Dickson
(b.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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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딕슨 작가는 1976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이주를 하였습니다. 당시 딕슨은 데이비드 워나로비치, 키스 해링, 제니 홀처, 영화 제작자이자 남편인 차리 에이헌과 다운타운 예술, 펑크 록, 힙합 등 다양한 하위 문화의 영향 속에서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제인 딕슨은 높은 범죄율과 지저분한 환경으로 악명이 높던 뉴욕의 43번가와 8번가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작가 생활을 이어갔으며, 그녀의 회화는 삶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타임스퀘어의 야경을 소재로 하고 있다. 뉴욕으로 이주 한 이후, 컴퓨터화된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을 작업하는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터로 일하게 된 딕슨은 검은 전광판에 형형 색색의 조명의 네온이 빛나는 모습에 모티프를 얻어 짙은 검은색 배경과 그와 대조를 이루는 다양한 색으로 작업을 진행하였다.

 

 

 

"자연의 풍경과 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다."라고 말하는 작가는 교외의 집들, 고속도로, 축제, 데몰리션 더비 등 현대적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소재와 주제를 다뤘고 검은색 배경에 화려하지만 희미한 색깔로 채워진 그림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묘한 거리감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이런 거리감은 종종 현대적 삶에 대한 냉소나 무관심으로 고독감과 소외감을 보여주는 해석이 될 수 있지만, 이는 오히려 일상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식되지 못한 감정을 이끄어내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정된 것이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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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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