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스코긴스 - 어린이 낙서 같은 그림

Michael Scoggins
(b.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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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스코긴스는 어린시절 화가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노트 위에 그림 그리기를
즐겨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노트 연작을 시작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회화 작업을 시작하기 전,
몇 달간을 선을 직접 그리고, 구멍도 직접 뚫어 대형 노트 모양의 종이를 만드는 데만 집중하기도 하였으며 작가는 이렇게
직접 제작한 노트 형식의 종이를 고의로 구기거나 찢고 접기도 하였고 이러한 방법으로 평면작품을 입체화 함으로써 여타 회화 작업과 차별화하는 독창적인 기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자신이 만든 대형 노트 위에는 어린이 버전의, 작가의 예술적 페르소나인 '마이클 S'가 회자로 등장하여 때로는 시시콜콜한 주변의 이야기와 심각한 사회적 이슈들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하며 자신의 집에 지하철로 가는 방법등을 적기도 합니다. 거대한 노트 크기의 낙서처럼 보이는 그의 작품은 관객을 동심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으며 분명 친숙하지만, 성인의 키 만큼이나 커다란 종이 앞에서 관람객이 자신이 실제보다 훨씬 작아진 듯한 느낌을 받으며 모든 것이 커 보였던 어린시절 마이클 S처럼 꾸밈없이 무엇이라도 말할 수 있던 어린시절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의 유명 연예인들의 소유로 인기를 크게 얻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유수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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