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텔 아드난 - 시인, 수필가, 예술가

Etel Adnan
(1925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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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출생 에텔 아드난은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고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소셜과 에세이, 시집을 여럿 출간한 화가 입니다. 작품 활동은 40대에 시작하였고 나이프를 이용하여 주로 움직임이 없는 산을 그려 왔습니다.

국내 작가 유영국 작가의 작품과 많이 닮아 있으며 레바논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는 에텔 아드난을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명이라고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신은 광속을 능가한다. 산들과 행성들이 그렇게 하듯, 정신은 우리 몸을 따돌리기 때문이다." - 에텔 아드난

중동 출신의 화가이지만 일찍부터 고향을 떠나서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의 삶을 살았으며 유목민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살면서 유일하게 변화하지 않고 항상 그자리에 있는 자연을 평생토록 추구한 영속성이 가장 많이 깃든 대상으로 지목하며 나이프를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 시켰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글과 그림은 본인 마음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하였으며, 그러나 그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우리가 행한 것 또는 하게 될 모든 것에 연결 되어 있다고 믿으며 서로에게 영향을 끼친다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러니 고쳐 말하면 그의 글과 그림은 그가 겪은 시간과 역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엄청난 사랑과 행복, 자연에 대한 경외 등과 촘촘하게 연관돼 있습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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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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