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쉐랄드 - 흑인 여성 스타 작가

 

Amy Sherald

(b.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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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쉐랄드 작가는 초상 사진을 기반으로 회화 작업을 하기로 유명하다 그리고자 하는 인물을 스튜디오로 초대하여 자신이 상상하는 의상을 입히고 배경을 직접 세팅을 한 후 인물 촬영을 진행하고 초상 사진 뿐만아니라, 과거 미국의 사진과 잡지에 자주 등장했던 백인 중시므이 모델을 흑인으로 전환하여 그리기도 한다 의도적으로 밝은 배경 색을 택하는데 흑인 인물들은 완전한 검정이 아닌 그림자 색 같은 회색의 여러 가지 레이어들로 묘사하여 배경과 대조를 이루며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쉐랄드의 회화 속 인물 대부분은 일반 사람들이지만 종종 사회와 정치적 이슈를 품은 인물들도 그림의 주제가 되곤 한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의 초상화를 그리기도 하였고 첫 흑인 대통령과 그의 영부인의 초상화가 제작된 유례가 없었던 만큼 2018년 대중에 공개된 쉐랄드의 대표작은 존재 자체로 큰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

 

 

평범한 시민의 희생을 기리는 브리어나 테일러의 초상화도 의미가 크며 테얼리는 2020년 켄터키 주 루이스빌에서 백인 경찰의 무차별하게 총격으로 사망한 인물로, 당시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더불어 큰 사회적인 이슈가 됐다.

 

인종, 젠더를 넘어서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다루고 과거와 다르게 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낼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런 예술가들의 외침이 사회의 진정한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를 바라 본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하며 에이미 쉐랄드가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여성 조각가로서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 시키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은 대중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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