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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와라 - 일본의 개념 미술가카테고리 없음 2024. 12. 27. 11:28728x90반응형SMALL
On kawara
( 1932 - 2014 )
일본에서 태어나고 뉴욕에서 활동했던 개념 미술 화가 입니다. 그의 작품 연작중 오늘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며 매일 작은 캔버스에 날짜를 기록하는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1966년 1월 4일부터 시작하여 50년간 같은 작업을 반복 하였고 그림은 하루의 시작인 자정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완성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으며, 날짜를 기록하는 방식은 자신이 머무르던 국가의 관습과 표준에 따랐습니다.
당일 일간신문으로 내부를 포장한 종이 상자에 작품을 보관하고, 작품 제작 날짜와 크기, 부제 등을 따로 기록해서 남겼습니다. 2015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그의 회고전을 열었고 카와라는 생전에 공식 인터뷰를 하지 않았고 자신의 얼굴이나 약력 등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는 매일 성실하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였고 예술가라고 하면 즉흥적이고 충동적일 것 같은데 카와라는 오히려 성실하다 못해 강박증이 있는 듯한 생각이 들정도로 성실하였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예술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고 엔지니어였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멕시코, 파리를 거쳐 1960년대 중반 뉴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며 신비주의 미술가처럼 각인되었지만 2000년부터 그를 연구한 양은희 건국대 연구교수에 의하면 2002년 그는 두 차레 6시간의 인터뷰에 응했고 이후에도 전화로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고 합니다.
온 카와라의 작품들은 매우 단조롭고 반복적이며 가끔 붉은색이나 파란색 바탕이 쓰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검은색 바탕이고 서체도 미세하게 변하지만 산셰리프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의 일상을 닮았으며 그에 비해 페어로 스크랩한 신문은 일어나기 힘든 다양한 이벤트와 사고로 가득 합니다
작가는 시간의 역사를 성실하게 예술로 기록하면서 보는 이에게 단순하고 꾸준한 삶과 일상의 책임을 안겨주는 느낌을 선사 합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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