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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렌 파시지안 - 빛과 공간의 작가
    카테고리 없음 2025. 1. 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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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len Pashgian
    (b. 1934)

    '빛과 공간의 작가'로 불리는 헬렌 피시지안의 작품 '구'는 빛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한다. 1960년대 제임스 터렐, 로버트 어윈, 래리 벨, 메리콧, 드웨인 밸런타인, 피터 알렉산더와 어울려 활동한 파시지안은 플라스틱 에폭시와 레진 등 산업 재료의 잠재력을 끌어내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내는 테크닉을 발전시킨 핵심 인물로 여겨진다.

     

    제임스 터렐은 헬렌 파시지안에 대해 "로스앤젤레스의 '빛과 공간' 미술 사조의 선구자다. 당시 여성이 에술계에서 배제되던 시기에 간과된 사람이다. 그의 노력이 이제야 알려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는 빛을 이용해 작업하고 구체화했다. 밥 어윈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빛의 측면에서 이를 비물질화시켰다. 헬렌은 다른 방향에서 접근하였고 이 점은 흥미롭고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헬렌 파시지안이 '빛'과 '공간'에 대해 탐구하게 된 것은 그가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자연적

    영향이 크다. 작가는 빛에 반사된 웅덩이에 매료된 경험을 지금과 같이 '빛'을 활용한 작업으로 확장 시켰고 '빛'이 그에게는 예술의 문을 여는 키가 된 것이다.

     

    빛의 특성을 탐구함과 동시에 그는 신소재 연구에도 몰두한다. 그의 작품은 레진이나 에폭시로 모듈을 만든 다음 그 안에 프리즘을 투과하는 방식이다. 빛의 반사와 굴절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작품 감상의 폭을 넓힌다. 작가는 빛의 반사와 굴절의 특징을 면밀히 연구하고 선택한 색조들로 고도로 농축된 색채를 개발하여 작품을 만든다. 유리처럼 반사하는 표면을 만들기 위해서 꼼꼼하게 사포질을 하고 광도 낸다 이는 파시지안이 삽입한 내부의 형체를 통해 주변 환경의 이미지와 빛을 흡수하고 왜곡하기도 한다.

     

    벽에 거는 조각 작품은 마치 벽에 떠있는 것처럼 보이고 이 안에는 또다른 오브제가 포함돼 있고 이 작품 역시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인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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