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클락 - 흑인 거장 화가

ED Clack
(1926 -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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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클락은 뉴올리언스에서 철도국 직원과 재봉사 부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도박꾼이기도 했다. 에드가 6살 때 가족은 바톤루즈의 화장실과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집으로 이사했고 이후 시카고에서 자랐으며 제 2차 세게대전 때 공군으로 괌에서 복무 하였다. 난독증이 있었지만,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에드 클락은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에 들어갔고 졸업 후 파리가 미술의 중심지라는 말을 듣고 GI 빌(참전용사 장학금)을 받아 파리 몽파르나스의 미술학교 아카데미 드 라 그랑 쇼미에르 에서 수학 하였다.

1956년 파리 시절 에드 클락은 흑인 소설가 제임스 볼드윈 등 보헤미안들과 어울리면서 캔버스를 작업실 바닥에 놓고 빗자루로 그리기도 했다. 이 작업은 붓으로는 얻을 수 없는 역동적인 파워와 에너지를 담아냈다.

1957년 뉴욕으로 돌아가 10스트릿갤러리에서 참가하였고 시드니 재니스 갤러리에서 조수로 일하면서 화가 마크 로스코가 갖고 있던 낡은 캔버스를 받아 그리기도 했다. 1958년 뉴욕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후 파리와 뉴욕을 오가면서 활동하였고 1968년 세번째 부인 헤디 더햄과 파리 근처 베튜이유에 사는 추상화가 조안 미첼의 집에 1년간 머물면서 작업했다. 이 시절에 타원형 캔버스를 사용하였으며 1969년에 파리의 미 대사관에서 전시를 하였다.

1972년 뉴욕에 돌아온 후 에드 클락은 미니멀 조각가 도날드 저드가 운영하는 스프링스트릿 로프트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1973년 휘트니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그후 MoMA와 휘트니에 작품이 소장됐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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