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작가 - 물방울 그림, 작품

김창열
(1929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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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작가로 유명한 김창열 화백은 1929년 12월 24일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나서

16세 어린나이에 월남을 하였고, 이쾌대 화백이 운영하던 성북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검정고시로 1948년 서울대 미대에 입학 하였으나, 6.25발발로 학업을 중단하게 되었고, 

1957년 한국의 앵포르멜 미술운동을 이끌던 그는 미국에서 4년간 판화 공부를 하고

1969년 파리에 정착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김창열 작가는 1970년대부터 캔버스에 일관되게 물방울을 그려 왔습니다. 캔버스 화면에 스며들기 직전의

물방울을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물방울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가난한 유학 생활에서

우연히 얻게 되었습니다. 1972년 파리에서 밤새 작업을 할 당시에 그린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유화 색채를 떼어내고 캔버스를 재활용하곤 하던 김창열 작가는 "그 순간 존재의 충일감에 온몸을 떨며 물방울을 만났다"

고 회고하였습니다. 파리에서 열린 전시전에서 물방울 회화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고, 2009년 프랑스 생활을

정리 후 고국으로 돌아 온후 2018년까지 물방울 그림에 평생을 바친 인물 입니다.

 

 

영롱한 물방울로 세계 미술 애호가들을 사로잡았으며, 그의 작품은 국내 유명 미술관과 해외 유명 미술관에

소장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가 살아생전 선보인 예술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는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 미술관은 한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김창열 화백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후대 작가의

주제기획전시를 통해서 현대 미술이 가진 가치를 연구하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물방울이라는 소재의 양면성은 사람의 시선을 주목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으며, 맺혀있는 물방울은

하나의 주체성을 가지고 투명하며 영롱한 빛을 내기도 합니다. 가려진 형체를 투시하기도 하며 완만하게

왜곡한 형태로 담아내기도 합니다.

 

 

김창열 화백의 예술혼이 담긴 신비하게 반짝이는 물방울 회화를 직접 관람하고 싶다면

제주도 방문시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을 방문해봐도 매우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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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갤러리에서는 김창열 작가의 '물방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다양한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문 갤러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구매도 가능하고 아래 공식 링크를 통해

문의를 남기면 다양한 입고 소식과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http://leadsgalle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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