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욱 '달 항아리' 작품

최영욱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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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항아리' 작가로 불리우고 있는 최영욱 작가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세를

누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를 비롯하여 스페인과 룩셈 부르크 왕실,

필라델피아 뮤지엄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기관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타이완 등에서 30여 회 이상 개인전을 열었으며, 해외 유명 아트페어에도

지속적으로 참가 할 만큼 명성이 높은 작가임이 틀림 없습니다.

 

달 항아리는 하얀 바탕과 둥근 형태가 보름달과 닮아 붙여진 이름 입니다.

수동 물레로는 큰 항아리를 만들지 못하기에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의 두 대접이

아래위로 접합되어 만들어지는것이 특징 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크기가 맞지 않아

일그러진것이 특징입니다.

 

최 작가는 달항아리를 캔버스 화면에 펼쳐냅니다. 독창적인 화법으로 섬세하고

세밀하게 묘사하며, 자신만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시각으로 달 항아리를 바라보게 합니다.

작품 속 달항아리의 표면을 본다면 가는 붓으로 그려낸 수많은 빙렬이 존재 합니다.

 

빙렬은 항아리가 유약을 바른 이후에 가마 속에서 구워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균열을

나타내는 말 입니다. 불교에서는 업보를 뜻하는 karma를 제목으로 사용한 것처럼 작가는 도자기의

균열을 하나하나 그리면서 자신의 얘기를 담아내고 그 과정에서 보편적 삶의 모습을 발견 합니다.

 

달 항아리 인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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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항아리' 그림이 안 걸린 화랑이 거의 없더라.

 

위에 내용의 말이 나올 정도로 갤러리 소장도 많고, 갤러리 방문시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는 작품 입니다.

 

대중적 인기 배경의 경우에는 달 항아리의 아름다움에 반한 컬렉터의 증가도

있지만, 집안에 걸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느 속설 때문에 달 항아리 작품을

구하려는 사람도 많은게 사실 입니다.

 

부자 컬렉터의 경우에도 조선시대 달 항아리는 워낙 구하기 힘들고

값이 많이 나가기에 이름난 현대 도예가의 달 항아리를 사거나, 달 항아리를 소재로 하여

캔버스 화면에 담는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재복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인테리어 적인 요소로도 차분함과

매력적인 부분의 요소가 많기에 인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공식 링크를 통해 최영욱 '달 항아리' 작품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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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eadsgalle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