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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화백 - 근대추상화의 선구자카테고리 없음 2024. 3. 7. 12:29728x90반응형SMALL
김환기
(1913-1974)
김환기 화백은 항아리, 달, 산, 새, 나무 등 한국 전통예술 그 중에 특히 항아리에 집중하며 자연을 주제로 하여
구상, 비구상으로 사망할 떄 도달한 점, 선, 면을 활용한 추상화로 정점을 찍고 아쉽게도 그의 예술여정의 막을
내렸습니다.
김환기 화백은 1913년 전남 신안군의 작은 섬, 안좌도에서 태어나 일제시대 동경유학, 파리체류 작품 활동,
브라질 상푸울루 비엔날레 출품 등의 과정을 거쳐서 뉴욕 체류 활동 중 사망할 때까지 김환기가 예술적 고뇌 속에서 잉태한 화풍의 변화와 상객들을 보여주는 많은 자료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뉴욕에서 활동을 하면서 푸른색 전면점화 '우주'라는 작품은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 되었고 보통 6~70억의 낙찰가를 보인 명품 대작이 120개였으니, 도합
7~8천억원의 그림 낙찰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김환기 화백은 서울대와 홍익대 교슈라는 편한 사회적 위치를 박차고 1956년 불혹을 넘긴
나이에 파리로 달려가 당시 피카소, 루오, 마티스를 비롯한 서양 대가들과 호흡을
함께하였습니다. 파리 이후에 홍익대 미술대 학장 등 그럴 듯한 직책 모두를 뒤로 하고
1963년 미국 뉴욕으로 떠나 가난한 화가로서 작품 활동을 한 예술가의 모습에서
그리고 61세라는 길지 않은 삶을 마무리한 인생역정에서 그의 예술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에 구도자적 면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작년 호암 미술관에서 열린 '한 점 하늘' 회고전에서,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보고
느낀 바로는, 엄청난 위압감과 그리움 아픔이 동시에 느껴졌으며, 그의 작품이
왜 사랑 받는지 어느정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리드 갤러리에서는 김환기 화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블루칩 작가의
작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전문 갤러리스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공식 링크를 통해서 문의를 남기면 다양한 입고 소식과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http://leadsgallery.co.kr/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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