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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작가 '콧물 작가'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1. 16. 12:04728x90반응형SMALL
양현준
(1980~)
동물로 변한 나와 함께 있는 것은 현실에 있을 수 없는 가상의 공간 이면서
나의 어릴적 환경을 뜻하며 나를 보호해주는 가족의 의미가 표현된 작품을 그립니다.
가족이란 매게체로 생성되어 2013년부터 꾸준한 주제로 일관되어 화면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가족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하여 험난한 시대를 살아가는 든든한
방패이자 휴식의 공간으로써의 안식처가 된다.
작가의 작업에 있어서 근본적인 뿌리는 인간주의 즉, 휴머니즘으로 그 정신에서
파생되어 작품에 나타나는 이미지가 바로 가족이란 테마 구성을 보여준다.
어머니란 소재를 통해서 가족이란 이미지가 등장한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소녀는 어머니를 표현한 것이며, 어머니로 살아가면 자신의 삶과 이름을
잃어가는 모습에 안타까운 미안함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그러하여 현재의 어린아이로 재탄생 시켜 요즘아이들이 먹는 음식과
생활, 여행등을 통해 또 다른 삶을 주고 있습니다. 같이 등장하는 동물은
본인의 모습이며 결국 우리내 어머니의 애달픈 고마움과 가족의 행복을
작품에 담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족이란 공동체는 험난하고 힘든 세상살이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도 한다"728x90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