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é Magritte (1898 - 1967) 1898년 벨기에 에노주 레신느에서 태어난 르네 마그리트는 부유한 가정의 장남으로 자란 인물 입니다. 18살이 되던 해에 브뤼셀에 있는 왕립 미술아카데미에서 본격적인 미술 공부를 시작하였고 패션광고 디자이너, 벽지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재능을 키웠습니다.
그러던 와중 1922년 이탈리아의 화가 '조르제 데 키리고'의 영향을 받아서 초 현실주의 미술에 눈을 뜨게 됩니다. 마그리트는 초현실주의 화풍을 따랐지만,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탄생시켰고, 그는 주로 주변에 있는 대상들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후에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요소들을 배치하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마그리트는 당시 초현실주의 작가들이 추구했던 추상에 가까운 화풍에서 벗어나 새, 돌, 사과, 파이프, 인체 등과 같은 사물들을 엉뚱하게 합체시켜 관람객들을 당황시키고 그 모습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관습을 깬 철학적 세계관을 가진 자신을 미술가라는 호칭보다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불리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그의 대표작품인 <이미지의 배반> 1929 작품은 세계관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누가 봐도 파이프인 사물을 그려놓고 그림 아래에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문장을 적어놓기도 하였습니다
일상을 깨부수는 마그리트의 엉뚱한 상상력은 예술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고 있으며, 그의 작품을 통해서 철학을 이해하고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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