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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폰스 무하 - 파리를 휩쓴 체코 출신 국민화가
    카테고리 없음 2024. 6.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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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phonse Mucha
    (1860 - 1939)



     알폰스 무하는 체코의 모리비아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셨던 어머니는 특별한 꿈을 꾸고 난 뒤 얻은 알폰스 무하를 신이 보내주신 아이로 생각하며 키웠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무하의 첫 작품은 8세의 어린나이에 완성한 것으로, 그 수준이 놀라울 정도 입니다. 예수의 신성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후광을 그려넣었고, 명암도 훌륭하게 표현 하였습니다. 또한 음악에도 상당한 재능이 있었고, 성가대 단원으로 활동도 하였습니다.


    화가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예술의 중심지로 불리던 프랑스 파리에 가야만 하였고, 그 역시 파리행을 선택하였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습니다. 당시 파리는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예술가들로 넘쳐났으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인쇄소에서 열심히 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서른을 넘긴 그에게 크리스마스 연휴에 기적같은 일이 찾아 왔고, 연극 <지스몽다>의 포스터를 다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그가 일하던 인쇄소에 들어오게 됩니다.

     


    당시 최고 대배우라고 불리던 '사라 베르나르'가 이전 포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 관계로 새로운 디자인을 의뢰하였고 인쇄소의 모든 디자이너들이 휴가를 떠난 상황에서 알폰스 무하는 엉겁결에 새 포스터 디자인을 맡게 되었고 그렇게 완성된 지스몽다 포스터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뛰어넘은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그를 단번에 유명 작가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파리에서 가장 세련된 느낌의 포스터를 그리는 작가로 유명세를 얻게 되었고, 대배우 '사라 베르나르'와 6년동안의 계약을 맺으며 승승장구를 하게 됩니다. 오랜 무명 시간동안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았을 때에도 언젠가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위해서 계속 인쇄소에 출근하며 디자인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음에 좋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로인해 갑작스런 데뷔 이후에도 수많은 포스터를 그리며 훗날 그의 대표작이 될 작품들을 세상에 연이어 내놓게 됩니다.

    시대를 앞서나간 그의 디자인은 오늘날까지도 살아남게되어 익숙한 또 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하단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문의를 남기면 다양한 입고 소식과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http://leadsgallery.co.kr/

     

    Leads Gallery

    이우환, 이배, 김환기, 최영욱 등 블루칩 작가의 고급스러운 미술품을 원한다면 리드갤러리에서 시작해 보세요.

    www.leadsgalle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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