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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다 칼로 - 멕시코 국보 화가
    카테고리 없음 2024. 6.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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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da Kahlo de Rivera
    (1907 - 1954)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시티 근교에 있느 코요아칸에서 태어났으며, 독일에서 이민 온 아버지 기예르모 칼로와
    어머니 스페인 혈통의 마틸다 칼데론의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에게 독일어로 '평화'라는 의미를 지닌
    프리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멕시코인의 피는 흐르지 않지만, 어렸을 때부터 멕시코인 유모의 젖을 먹고 자란 탓에 자신의 정체성을 멕시코인으로 정립하였습니다. 1937년 출시한 '유모와 나'라는 작품에 잘 나타나 있으며, 나이가 들고 화가가 된 그녀의 화풍이 멕시코 토속 문화를 결합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린시절 상당히 똑똑하였고, 철학과 과학, 고고학, 음악, 미술 등 여러 분야에 능통하였고 사진 작가였던 아버지를 통해서 당시 최신 기술인 사진기를 다루는 방벙도 쉽게 익혔다고 한다. 이를 통해 어린 나이에 인물에 대한 접근법이 다지게 되었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척추성 소아마비를 앓게 됩니다.

    9달 동안이나 집에서 재활치료만을 하였고, 오른쪽 다리는 비정상적으로 작게 성장하게 됩니다. 항상 멕시코 전통의상으로 다리를 가리며 생활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아픈 신체를 경험 삼아서 의과 대학 입학을 꿈꿨고 의과 대학을 위한 공부를 하던 도중 아주 큰 교통사고를 당하였고 소아마비로 고생하던 그녀는 결국 하반신 마비까지 찾아오게 된다. 고통스러운 대수술을 35번 겪고 나서 오랜 병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던 그녀에게 그림은 무료한 일상을 행복하게 해 줄 유일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시련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았고, 병상에서 그린 그림을 학교에서 벽화를 그리던 남성에게 평가를 요청하였고, 유명한 벽화 예술가이자 사회주의 운동가였던 그는 재능에 감명을 받고 자신감을 심어주게 됩니다. 그 이후 그녀의 미술 재능은 더욱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한 평생 자화상을 많이 그려왔지만, 마지막 작품은 의외로 정물화 였습니다. 세상을 떠난 1954년 작품에서는 먹음직스러운 수박들이 다양한 조각으로 잘려 있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중앙에 잘린 수박 조각에 'Viva La Vida'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한국어로 '삶이여 영원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수많은 고통과 행복, 희망 등을 비롯하여 영원한 인생을 염원하던 프리다 칼로 힘들때마다 자신을 자화상으로 표현하여 고단한 삶을 지탱하였고, 멕시코를 대표하는 사회주의 운동가이자 예술가 그리고 한 남성의 아내로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생을 마감 하였습니다. 그녀가 남긴 유산을 보면서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 해보면서 작품 감상을 하면 좋을것 같다.

     

    ※모든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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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서 문의를 남기면 다양한 입고 소식과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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