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뷔렌 - 조형 예술가
Daniel Buren
(b. 1938)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다니엘 뷔렌은 1960년대 초부터 작품 내용과 형식 관계를 자유롭게 다루며 급진적인
작업을 선보인 작가 입니다. 1986년 파리 팔레 루아얄의 안뜰에 소개한 대규모 설치 작품 '두 개의 고원'은 예술적 깊이를
보여주는 진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까지 받은 거장이지만, 작업실이 없다고 한다. 대신 작품이 장차 놓이게 될 장소에서 영감을 얻고, 그곳에서 작업을 한다. 단순한 형태와 선명한 색채만으로 공간의 의미를 들었다가 놨다,
뒤집었다 엎었다 하는 비결이다. 원통형, 삼각기둥, 속이 둥글게 뚫린 입방체, 아치 등 아이 장난감 같은 형태의 조각을 통해서 관객은 색깔있는 세상의 다채로움과 색 없는 세상의 생경함을 넘나들며 체험할 수 있는 조형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손안에 들어올 법한 조각이 최대 6m 높이까지 쌓였으니 거대한 크기에서 잠시나마 어린 아이의 시선을 느껴 볼 수 있도록 하였고 2014년 프랑스 스트라스 부르그 현대미술관에서 첫 선을 보인후 멕시코 시티, 시드니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2022년 대구에서 전시 되었습니다.
한창 작업을 할 나이에는 그의 대표 "줄무늬"작업들은 계단, 문, 기차, 아파트, 조끼등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하나의 패턴이었고 그 줄무늬를 미술관에 옮겨왔습니다. 그의 작업은 한정된 범위를 가진 것이 아니라 무궁무진한 범위를 취함과 동시에 더욱 다채로운 색을 쓰며 장식적인 기능을 추가 하였습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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