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극복한 극사실주의 화가 - 척 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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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 - 2021)
척 클로스는 초상화를 그림에 있어서 작은 사진의 이미지를 커다란 캔버스에 확대하여 극 사실적인 표현으로 그리는 포토리얼리스트 화가입니다. 극사실적으로 그리는 화가로서 잘린 두상 시리즈의 초상화가로 널리 알려진 인물 입니다. 그는 사진의 이미지와 똑같이 그리려고 사진에 격자 무늬로 획을 나누고, 그와 같은 비율로 캔버스에 격자무늬 획을 그린 다음 각각의 격자 안에 있는 이미지들을 캔버스 화면에 옮기고 있습니다. 여기다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극사실적인 기법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척 클로스는 자신의 작품에 인간적인 문제는 거절한다고 말하였고 자신의 초상화를 초상이 아닌 두상화라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였다. 그는 그저 과정에 충실하며 회화로 사진을 미메시스 할 뿐이며, 순간에 완성되는 사진과는 다르게 그의 회화는 화룡점정을 할 때까지 완성이라 할 수 없는 긴 여행을 하였다
1988년 척추동맥이 손상돼 신체 마비 진단을 받은 클로스는 이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하였고 손으로 붓을 들 힘이 없어서 붓을 손에 고정한 채로 그림을 그려왔다. 2013년에는 치매 진단을 받기도 하였다
클로스는 거의 모든 작품에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격자 형태를 사용했던것으로 유명하며 그는 격자 형태가 얼굴을 '점증적 단위'로 분해하는 것을 돕는다고 말하였다.
그의 작품을 감상하면 사진처럼 극사실적인 표현으로 인하여 사진으로 오해할 정도의 극사실적인 묘사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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