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응우옌 -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Tammy Nguyen
(b. 1982)
베트남계 미국인 작가 태미 응우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으며 베트남전 난민 출신 부모 아래서 성장하여 윤리적 혼란에 주목해 왔고 다학제적 예술 실천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역사들 간 교차점을 탐구해왔다.
회화, 종이 작업, 아티스트 북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가이며 도덕적 계몽을 갈망하는 단테,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체제를 구축한 소련과 미국이 우주를 선점하기 위한 비윤리적 행태에 대한 고찰을 작품에 담는다 서구 세계관을 형성하는 역사적 서사이며 '윤리적 모호함'을 함께 안고 있다.
신이 출연하기 전의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는 것을 죄를 지은 것으로 보고 지옥에 가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 그리고 냉전체제에서 미국과 소련의 우주경쟁이 인류의 기술을 급격하게 발전시켰으면서도 전쟁 발발과 환경 문제 등 무한 경쟁을 야기 점은 윤리적으로 정당한 것인지에 작품을 보며 생각해 볼 만 하다.
태미 응우옌 작가는 "우주로의 상승은 지옥으로의 하강과 동일한 것으로 묘사된다"고 말하고 단테와 베르길리우스가 지옥을 거쳐 천국으로 가는 방향은 아래로 하강이고, 강대국의 우주 정복을 위한 로켓과 미사일의 방향은 상승이다. 방향만 다를뿐 결국 도달하려는 지점은 똑같다 베트남 부모님 아래 미국에서 자란 미국 국적의 응우옌은 베트남전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고 베트남전 당시 미군 독자를 위해 발간한 신문 '성조기'를 알게 됐고 헤드라인 기사 중 '우주로 간 전우들 영웅으로 착륙하다' '미국은 달에서도 러시아에 승리한다'와 같은 기사를 접하면서 우주경쟁을 알게 됐다
태미 응우옌은 2012년 독일 베를린 제 12회 현대미술 비엔날레에서 주목 받으면서 핫한 젊은 작가로 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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