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워드 - 자메이카 출신 작가

Nari Ward
(b.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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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자메이카 출신 나리워드 작가는 기념비적인 작품부터 가정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모차와 쇼핑카트, 젖병, 열쇠, 금전 등록기, 신발끈과 같은 재활용품을 포함하여 할렘 지역에서 발견 및 수집된 버려진 재료로 구성된 조각품과 설치물을 만든다.

나리 워드는 복잡하고 은유적인 의밀르 생성하고 인종과 젠트리피케이션, 커뮤니티를 둘러싼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직면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병치에서 이러한 발견된 개체를 재맥락화하고 의도적으로 관객이 자신의 해석을 구성 할 수 있도록 그의 작업의 의미를 열어 둔다.

작가는 꺼져가는 촛불에서 치유의 희망을, 그리고 전염병도 갈라놓지 못한 공동체 의식을 발견했고 "자신이 전하려던 메시지는 슬픔과 상실이 아니며, 조각조각 깨진 유리일수록 더욱 찬란하게 빛을 반사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은 '레스팅 릴리스'의 사연을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인다 푸른빛으로 녹이 슬어가는 동판엥 입힌 구리 선이 찬란한 광채를 내뿜는다. 작품 가장자리를 따라 들어선 구 리 선은 할렘의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장치이며 구리 못으로 새긴 다이아몬드 형태의 장식은 콩고의 우주론을 패턴화한 것으로, 아프리카의 기도문과 기독교의 십자가를 상징하고 있다.

※모든 사진과 작품의 저작권이 문제가 될 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If My report has a problam about copyright of his works, I will dele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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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갤러리에서는 국내와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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