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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n Brown(1966 - )가고시안 갤러리 소속 현대 회화 작가 글렌 브라운은 '흥미롭다'를 다르게 정의하는 인물이다.글렌 부라운에게 흥미로운 그림이란, 예술 작품을 재창조하는 것이며, 미술사와 대중문화의 결합을 시도하며,과거의 작품들을 차용하고 연구한다. 그렇게 하여 새롭게 재해석해서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글렌 브라운 작가는 현대적으로 자신만의 특징을 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과거 미술사를대중 문화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림을 완전히 새로 그려낸다는 것은 넌센스다.라고 작가가 표현하며꿈속의 그림들일지라도 그것은 현실을 기반한다는 주장을 갖고 있다.글렌 브라운의 초상화들은 매우 흥미로우면서도 동시에 불안한 느낌을 자아낸다는 특징을 갖고 있고이러한 역설적인 분위기는 그의 표현방식에 기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