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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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뷔페 - 20세기 마지막 구상화가카테고리 없음 2024. 5. 23. 11:58
Bernard Buffet(1928-1999) 피카소의 대항마로 불리던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는 행운아인 동시에 비운아에해당하였습니다. 피카소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이었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추상미술이 주류를 이루었던 프랑스 미술계에서 차가운 외면을 받았습니다.국내에서도 2019년에야 뷔페의 회거전이 처음으로 열렸으며, 앤디 워홀이 파리에서 마지막으로유명한 화가라고 일컬었던 베르나르 뷔페의 매력은 대중들을 사로잡기 충분하였습니다생소 하지만 뛰어난 작가의 작품 세계에 매료된 관람객이 15만명이나 육박하여 성황리에종료되었습니다.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은 밝음, 어둠으로 세계를 나눈다면 어둠쪽에 서 있는 작가 입니다날카로운 직선으로 그려진 짙은 윤곽선의 그림들은 인물을 그려도, 풍경을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