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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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작가 '묘법'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1. 24. 13:01
박서보 (1931-2023) '단색화 거장', '한국 비구상미술의 선구자' 한국의 전통과 미학을 담은 '단색화는 '수행의 예술'로 불립니다. 작가 고유의 기법을 활용하여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서 캔버스 화면을 채우는 방법 입니다. 그 중에서도 박서보 화백은 캔버스 화면에 유화물감을 칠한 후 물감이 마르기 전 짦은 시간 동안 연필로 빠르게 그어대는 시리즈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서보 화백은 1957년 한국 앵포르멜 Informel 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젊은 작가들을 모아서 현대 미술가협회 주요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는 홍익대 미대 출신이며 30년 넘게 홍대 미대 강단에 섰고 홍대 미대 학장까지 한 인물 입니다. 평생 그림을 그렸으나, 인지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