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무라카미 다카시 - 팝 아트 오타쿠카테고리 없음 2024. 2. 6. 11:51
무라카미 다카시 (1962-) 오타쿠 문화를 순수 예술로 끌고 온 아티스트 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전형적인 오타쿠 문화의 특징들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 작은 크기의 피규어를 사람 크기로 키운 작업들, 이들은 전형적인 오타쿠 문화를 무라카미 타카시가 본인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한 결과 입니다. 오타쿠 스러운 작품들로 무라카미 다카시는 막대한 부와 명예를 얻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해외 경매에서 193억 원에 낙찰이 되었고, 대중을 대상으로 작품을 팔기 위해 회사도 설립 하였습니다. 그가 주창한 이론은 미술사에 기록이 되었고, 아티스트로서 이룰 수 있는 모든 커리어는 다 선보이게 됩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일본의 색깔을 드러내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작품을 고민 하였고..
-
이정 작가 - 사진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2. 5. 10:56
이정 (1972-) 이정 사진 작가는 언어 이면에 깃든 공허함을 모티브로 연출이라는 과정을 하며 사진이라는 매체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는 포토그래퍼 이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영국에 있는 켄트인스티튜트와 왕립 미술학교에서 사진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수차례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스위스, 독일, 미국, 홍콩 등 유수의 해외 갤러리에서 다수의 단체전과 스위스 아트 바젤, 미국 프리즈 뉴욕 등 해외 페어 및 비엔날레 등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2014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락밴다 Maroon5(마룬파이브)의 정규 5집 'V'앨범 커버를 작업하며 인지드를 높였으며, 2021년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 SAINT LAUREN(생로랑)의 디렉터 안토니 바카렐로의 커미션에 의해 SAINT LAUR..
-
우고론디노네 작가 - 스위스 예술가카테고리 없음 2024. 2. 2. 12:31
Ugo Rondinone (1964-) 스위스 브룬넨에서 태어난 작가 우고론디노네는 10여 년 전부터 돌이 지닌 잠재력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광장부터 네바다 산맥까지 성인 키를 넘기는 크기의 청석 조각 작품을 세웠습니다. 돌에서 "아름다움과 에너지, 구조적 특징, 표면의 질감, 그리고 시간을 모으고 응축하는 능력" 을 찾고 있습니다. 1991년, 1994년, 1995년에 론디노네는 스위스 Eidgenössischer Preis für freie Kunst를 수상 하였습니다. 2007년에 론디노네는 제 52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스위스 대표로 참가도 하였습니다. 론디노네는 자연과 인간의 상태에 대한 불타는 명상을 구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조각적이고, 화가적인 전통을 융합하는 유기적인 공..
-
김동유 작가 - '이중 초상화'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2. 1. 12:01
김동유 (1965-) '이중 초상화' 작가로 불리우고 있는 김동유 작가의 캔버스 화면 구성은 두 가지 형식에서 출발하며 완성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초상화에 등장할 인물을 선정하며 배우, 정치인 등 친숙하고 알아보기 쉬운 인물을 모델로 선정 합니다. 인물은 아주 작은 픽셀로, 또 다른 인물은 화면을 가득 채우도록 표현하며 서로 다른 인물의 이미지를 퍼즐과 같이 정교하게 배치하고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또 다른 인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정한 얼굴을 이미지로 반복하는 회화는 초상화와 같이 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초상화로 보이지만 가까이서 감상한다면 또 다른 인물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이중 초상화'로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이미지란 실체적 인간을 나타내는 재현물이 아니고 대상과는 ..
-
에드가 플랜스 - 애니멀 히어로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1. 29. 14:59
에드가 플랜스 (1977. 스페인) 스페인의 젊은 예술가 에드가 플랜스 귀여운게 최고라는 그는 "귀여움만이 우리를 구해줄 거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금리가 오르고, 경제는 폭락하고, 갈등은 번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은 없기에 하는 수 없이 그냥 노는 삶, 흔한 삶, 기후 변화, 전쟁 차별과 학대 같은 무거운 문제들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만 겪는 문제가 아니며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현대 미술가 '에드가 플랜스'는 슈퍼히어로처럼 망토와 마스크를 쓴 작은 동물들로 세상의 문제들을 향해 캔버스 화면을 통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스트릿 아트와 그래피티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화풍을 완성 하였는데, 특히..
-
윤위동 작가 '모놀로그'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1. 26. 12:02
윤위동 (1982-) '돌멩이 작가' 물기 어린 모래가 반짝이며, 매끄러운 돌멩이가 윤기를 발하는 광경은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을 현혹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작품의 섬세한 모래의 반짝임을 보며 마치 사막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작품이 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진이 아니라, 레진으로 만든 입체 작품들이라 더욱 놀라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레진으로 만든 돌멩이 오브제는 실제 돌보다 더 생생하게 보여집니다. 윤위동 작가는 인물, 곤충, 돌 등 다양한 소재를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자연의 일부라고 느끼며, 자연의 법칙을 자신의 작품에 표현 합니다 그 결과, 그는 다양한 소재를 사용 할 뿐 아니라 표현 방식에도 새로움을 추구하였..
-
박서보 작가 '묘법'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1. 24. 13:01
박서보 (1931-2023) '단색화 거장', '한국 비구상미술의 선구자' 한국의 전통과 미학을 담은 '단색화는 '수행의 예술'로 불립니다. 작가 고유의 기법을 활용하여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서 캔버스 화면을 채우는 방법 입니다. 그 중에서도 박서보 화백은 캔버스 화면에 유화물감을 칠한 후 물감이 마르기 전 짦은 시간 동안 연필로 빠르게 그어대는 시리즈를 선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박서보 화백은 1957년 한국 앵포르멜 Informel 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젊은 작가들을 모아서 현대 미술가협회 주요 멤버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는 홍익대 미대 출신이며 30년 넘게 홍대 미대 강단에 섰고 홍대 미대 학장까지 한 인물 입니다. 평생 그림을 그렸으나, 인지도에 ..
-
고상우 작가 '푸른색의 작품'카테고리 없음 2024. 1. 23. 12:35
고상우 (1978~) 푸른색의 사진 작품을 선보이는 행위 예술가 고상우 작가의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상우 작가의 경우 익숙한 이미지를 비틀어 작품을 선보이는 앤디워홀이 이끈 팝아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사진이자 그림의 해당하며 동물원에서 몇 주 동안 사진을 촬영합니다. 고용량 디지털 사진으로 촬영을 하고 후에 사진을 확대한 이후에 꼼꼼하게 채색 작업을 합니다. 디지털 채색 과정이 무려 3~5개월 가량 걸리며, 따라서 사진이자 그림으로도 통용되는 작품 입니다. 동물들의 특징은 눈에 하트 또는 몸에 하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눈에 넣고 몸에 붙인 동물들은 사랑 스러운 느낌도 나지만 동물 학대라는 생각도 잠시 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을 저렇게 채색하게 되면 엄청난 비난을..